김민재, 마테우스 비판, 부상설?

김민재, 마테우스 비판, 부상설?

Blog Article

방상콩파니 감독 아래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멤버로 도약한 '몬스터 수비수' 김민재(28)가 또 다른 도전에 직면했을까요? 김민재는 팀 훈련에 불참했습니다.
사흘 전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인 2024-2025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 실책성 플레이를 펼치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1-1로 맞선 후반 10분 백패스를 성공시킨 뒤 상대 파트리크 비머에게 공을 내줬습니다. 로브로 마이어가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36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되어 퇴장당했습니다. 팀은 3-2로 점수를 뒤집고 승리했지만, 김 감독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쏟아졌습니다.

특히 독일 축구의 전설 로타르 마테우스는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과의 인터뷰에서 "김민재가 전 소속팀인 나폴리(이탈리아)에서 했던 것처럼 뛰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는 뮌헨에서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현지 언론은 김민재가 허벅지 부상으로 개막전에 출전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뮌헨 훈련 불참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실제 부상 정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한 김민재는 다음 달 10일(서울) 오만과의 2026 북중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 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나폴리를 떠나 뮌헨에 입성한 김민재는 선발 경쟁의 어려움으로 유럽 진출 이후 가장 긴 시즌을 벤치에 앉아 보냈습니다. 올 시즌 전 수비수 콩파니의 신뢰를 얻으며 프리시즌부터 좋은 에너지를 뽐냈지만 예상외로 초반부터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김민재의 컨디션은 대표팀 소집 전인 2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는 프라이부르크와의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토사이트 추천